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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은 찰스 두히그라는 뉴욕타임스 기자가 쓴 책인데요. 이 책을 쓰기위해 700여 편의 논물을 읽고 300명이 넘는 과학자와 경영자들을 인터뷰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초콜릿칩 쿠기 먹는 습관을 끊고 살을 빼기도 했는데요.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습관은 3단계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요. 처음에 신호가 있습니다. 저자는 매일 오후 3시에 쿠키를 먹고 싶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카페에 가서 쿠키를 사먹고 동료들과 이야기를 했는데요. 보상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사탕을 사보기도 하고 이야기만 나누기도 했습니다.





찰스 두히그는 자신의 습관이 쿠키와는 상관없이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열망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오후 3시에 쿠키가 먹고 싶으면 주위 동료와 이야기를 하다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 덕분에 체중을 4킬로그램 줄였고 새로운 행동 습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습관이 없다면 일상의 일들을 처리하느라 매번 뇌가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될 텐데요. 생존을 위해 뇌는 에너지의 소비를 줄여 습관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 습관은 뇌의 기억 일부분을 사고로 잃어도 남아있기 때문에 같은 행동을 하는데요. 여러 사례들을 설명합니다. 



   


새로운 습관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서 열망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신호가 오고 반복 행동 후 보상을 받게 되면 신호만 보게 되도 보상에 대한 열망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흡연자는 담배를 보는 것만으로도 니코틴을 열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열망을 통해 습관을 형성한 뇌는 신호에 대해 정보처리를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뇌와 다르게 처리하는데요. 도박꾼들의 뇌는 거의 성공도 성공에 대한 보상처럼 여기고 일반인의 뇌는 거의 성공을 실패로 받아들입니다. 도박꾼들의 뇌는 돈을 잃어도 성공에 대한 보상을 받은 상태인 것입니다. 





나쁜 습관은 좋은 습관으로 바꿀 수 있는데요. 신호와 보상은 그대로 유지하고 새로운 반복 행동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보상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저자는 쿠키가 아니라 동료들과 대화가 보상임을 찾아내고 반복적인 행동을 통해 쿠키먹는 습관을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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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서치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