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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오미크론 확산 때문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는 현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있도록 코로나 19 검사 방법과  재택 치료 방법을 변경했습니다.

의료 현장은 아직 제대로 준비 되어 있지 않아 재택 치료가 아닌 재택 방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택 치료

코로나 19 신속 항원 검사

지난 2월 3일 부터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경우 pcr 검사 대상자는 전처럼 pcr 검사를 바로 진행합니다.

pcr 검사 대상자가 아닌 사람은 신속 항원 검사로 현장에 별도로 비치된 자가 검사 키트를 활용해 검사를 진행합니다. 

pcr 검사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자, 밀접 접촉자, 의사의 검사 소견서 보유자, 신속 항원 검사 양성인 분들입니다.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드

자가검사키트는 보건소나 선별진료소 방문 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약국과 쇼핑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자가검사키트의 문제점은 무증상인 경우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는 음성으로 나온다는 점입니다. 

증상이 경미해서 자가검사키드에서 음성이 나와도 pcr 검사를 하면 양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택 치료 방법

이제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은 집중 관리군이 아니면 스스로 7일 간 자가격리를 해야합니다. 

집중 관리군이 아니면 체온계, 산소포화기 등이 들어있는 코로나 19 치료 키트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매일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건강상태 확인 전화도 없습니다. 스스로 건강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만약 몸 상태가 나빠지면 호흡기 전담 클리닉 지정 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보건소나 호흡기 전담 병원 인력이 부족해 2~3일 씩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야간에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보건소 연락없이 지자체 재택치료 상담센터 또는 119를 이용해야 합니다.

 

처방받은 약은 같이 사는 가족이 대리 수령할 수 있습니다. 혼자 산다면 보건소가 약을 배달해 줍니다.

7 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나도 별도로 보건소에 격리 해제를 알릴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60세 미만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일반 관리군은 산소포화도 측정을 스스로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택 치료 병원 찾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알림 심평정보통 메뉴에 코로나19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 전화 상담 처방 가능 의료 기관 명단을 엑셀 파일로 올려놓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게 참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 지정 약국 현황도 엑셀 파일로 올려 놓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때문인지 갑자기 코로나19를 일반 감기 정도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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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서치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