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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책을 읽으면 책에 있는 지식만 흡수하려는 생각을 했는데요. 요즘은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하는 힘을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원씽(The One Thing)은 하루하루의 우선순위에만 골몰하며 많은 일을 처리하려는 저에게 해머 같은 큰 충격을 준책입니다.

우선순위와 생산성에만 집착하는 저에게 생산성보다는 우선순위가 먼저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은 목적의식 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식시켜 주었는데요. 목적의식은 자신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었는데요. 1부 거짓말, 2부 진실, 3부 위대한 결과입니다. 1부에서 성공에 관한 잘못된 믿음을 몰아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잘못된 믿음은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입니다. '할 일 목록'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라고 하는데요. 단순히 할 일 목록을 적어두면 적혀 있다는 이유로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들까지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파레토의 법칙도 인용하는데요. 중요한 20%의 일이 80%의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성공목록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하는 것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의지력도 피곤함을 느끼기 때문에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하고 의지력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2부 진실에서는 큰 그림을 그리고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에 초점을 맞추라고 하는데요. 단 한가지씩만 생각하고 실천하라고 합니다. 그 한가지는 내가 할 수 있고 그 일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이 쉬워지거나 필요 없게 만들 일입니다.

3부 위대한 결과에서는 찰스 디킨스의 스크루지 영감을 통해 휼륭한 삶을 만드는 것은 목적의식을 갖고, 우선순위에 따라, 생산성을 위해 살아야 함을 다시 한번 이야기 합니다. 목적의식은 정답을 고르기보다 방향을 정하는 것인데요. 원하는 것을 적고 어떻게 성취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생산성을 위한 시간확보를 위해 단 하나를 위해 다른 것들에게 NO라고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의지력을 위해 주말에는 휴식을 취하고 일요일에는 계획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계획시간에 한 시간 정도 연간 목표와 월간 목표를 검토하는 것입니다.

단 하나를 위해 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가고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생각을 이동하라고 하는데요. 나무가 필요하면 바로 나무를 베러 가는게 아니라 어디가면 전기톱을 구할 수 있을까 생각하라고 합니다. 목적의식을 가진 접근법은 어렵고 부자연스러운 일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홀로 성공하는 사람도 없고, 홀로 실패하는 사람도 없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영향력에 따라 그들을 대접하고, 그 들이 당신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도록 만들라고 합니다. 후회없는 삶을 살기위해 단 하나를 선택하고 집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