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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선수와 메이웨더 선수가 5월 3일 경기를 하는데요. 대전료가 무려 2천 억 원이 넘습니다. 메이웨더 선수가 챔피언이라 대전료의 6을 가져가 대전료가 천 6백억이 넘을 것이고 파퀴아오는 대전료의 4를 가져가 천 억 원대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퀴아오는 1978년생 필리핀 복싱 선수이고 WBO 웰터급 세계 챔피언입니다. 플라이급으로 시작해 웰터급까지 총 17체급 중 8체급을 석권한 필리핀 영웅입니다. 파퀴아오는 현재 필리핀 하원 위원이기도 합니다. 파퀴아오는 현재 57승 2무 5패인데요. KO승이 38승입니다.

 

 

 

 

메이웨더는 1977년 생 미국 복싱 선수이고 WBA 와 WBC 웰터급 통합 세계 챔피언입니다. 미국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이고 프로로 전향한 뒤 47전 47승 무패입니다. KO승은 26KO 승 입니다. 미국 스포츠 스타 중에 제일 많은 돈을 버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파퀴아오는 왼손잡이 인파이터이고 연타가 능한 선수입니다. 공격력 최강입니다. 메이웨더가 파퀴아오에 왼손에 제대로 걸리면 KO 당할 것입니다. 메이웨더는 아웃사이더 수비형 선수인데요. 경기가 끝나도 얼굴이 깨끗해 프리티 보이라고 불립니다.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대전은 몇 차례 성사될뻔 하다가 대전료와 채혈문제로 무산되었는데요. 우연히 2015년 1월 농구장에서 두 사람이 만나게 됩니다.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메이웨더가 파퀴아오의 숙소를 방문해 파퀴아오가 채혈도 하고 대전료도 40%만 받기로 합의합니다.

 

 

 

파퀴아오와 메이웨더 두 선수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생각하는 듯합니다. 세계 복싱 도박사들은 메이웨더의 우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저는 같은 아시아인이고 선행을 베풀어서인지 파퀴아오가 이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깨끗한 승부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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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서치언